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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오복마실축제서 도로명주소 체험관 운영

부안군, 부안오복마실축제서 도로명주소 체험관 운영

등록 2018.05.09 14:34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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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동안 차별화된 도로명주소 체험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부안군은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140여개 부스에 축제용 임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한편 도로명주소 체계를 기반으로 제작한 ‘오복길로 보는 부스 주소 안내지도’를 배부해 처음 오는 관광객도 쉽게 행사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부안오복마실축제서 도로명주소 체험관 운영 기사의 사진

또 축제전용 주소안내시설물을 설치해 축제장 안 어디서든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신속한 위치신고가 가능하도록 해 관광객 편의제공과 홍보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 체험관에서는 장바구니, 필기도구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퀴즈, 도로명주소로 부스 찾기, 스마트폰앱 주소찾아 활용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김명신 민원소통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로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며 “더 높은 사용률을 위해 아직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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