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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부 광주·전남청,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략 및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부 광주·전남청,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략 및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등록 2018.05.09 16:15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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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술보호 노하우 전수

김진형 청장김진형 청장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청장 김진형)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18년도 중소기업 핵심기술 보호 전략 및 지원제도 설명회」를 5월 11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전남청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중소기업의 4%는 기술유출 피해를 경험하였고, 건당 피해금액은 평균 13억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응전략이 시급히 필요하다 판단되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도 기술보호 및 유출에 대해 문제의식 및 방지대책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필요성 및 지원대책을 홍보·확산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업보안전문가, 변호사, 관계기관 등이 기술보호전략, 유출사례, 법률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한다.

설명회 참여 관계기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무역위원회, 경찰청, 영업비밀보호센터, 지식재산보호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다.

먼저 기술보호전문가가 중소기업 지식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10대 핵심수칙, 보호전략 등을 교육하고, 관계 기술보호 지원기관에서 국내외 특허부터 영업비밀까지 각 부처의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현장상담까지 지원하게 된다.

중기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우리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보호 역량이 강화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술보호울타리 홈페이지에 사전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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