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이 정책 세일즈맨으로 무장하고 정책 효과 제고
그 일환으로, 5월 10일 광주·전남청 나눔공간에서 호남지방통계청 담당관을 초청하여 통계이용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통계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국가통계포털 소개 및 자료검색 등 활용방법과 통계지리정보서비스의 지도를 활용한 시각화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통계청 담당관은 “통계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처럼 통계의 자료에 내포된 특성을 분석하면 미래를 예측하는 수단이 된다”며, “정책 결정 위해서는 자료 분석에 사용되는 개념과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통계 분석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교육을 받은 광주·전남청 박재홍 주무관은 “중소기업 통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지금껏 정책 수립에 애로가 있었다”며, “향후에도 이런 교육 기회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열쇠가 통계다”는 바넷의 말을 인용하며 통계지식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면서, “통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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