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경제적 부담 절감 및 교육복지 확대
박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시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당선 이후 ‘목포시 교복지원 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시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되면 내년부터 바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을 적극 추진해 내년부터 모든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 중학교 신입생은 5월 현재 2419명으로, 각 학교 교복의 공동구매시 예산은 7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중학교 신입생들의 무상교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감소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 감동도시, 교육복지도시 실현에 한 발 다가서게 될 것”이라며 “우선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차츰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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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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