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격시험에 응시한 이들은 지난 4월부터 김제여성새일센터가 운영한 ‘오피스회계사무원과정’에 참여한 훈련생들로, 그동안 열심히 교육을 받아서 다수의 인원이 자격증을 취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제78회 전산회계 2급 시험과 제6회 정보기술자격(ITQ)시험에도 응시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기업회계와 경리실무 직업교육훈련생 20명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산회계2급 9명, ITQ엑셀 14명, ITQ한글 14명 등 총 37건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14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오피스회계사무원과정’은 일반기업, 관공서, 금융기관 등에서 문서작성, 회계 및 세무업무 등의 제반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사무행정 실무자로 취업하기 위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이다.
신미란 센터장은 “훈련생들의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좋은 결과가 예상되며, 여성들도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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