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비누 만들기-텐트 가렌더 만들기 등 체험거리 풍성
이날 행사에서는 텐트 가렌더 만들기, 연꽃모양 배지 만들기, 컵 받침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이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공예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관광객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7080 통기타연주와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전통정원과 오토캠핑장 앞 다목적 잔디광장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이 조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회산백련지와 오토캠핑장을 많이 찾고 있다” 며 “아름다운 자연 생태공간을 간직하고 있는 회산백련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8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00만 원을 지원받아 회산백련지와 오토캠핑장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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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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