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완주’ 만들터”
박성일 후보는 17일 “올해로 19세를 맞는 1996년생 주민들에게 어엿한 성년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인 잭 마윈의 ‘오늘과 내일이 비록 힘들더라도, 모레는 아름답다’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겨넣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 완주군은 ‘청년이 완주에서 놀고, 먹고, 완주에서 살자’라는 청년완주 JUMP 프로젝트, 청년 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왔다”며 “이는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의 전국 일자리 우수사례, 행정안전부의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 선정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후보는 앞으로도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청년 메카’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취창업 및 교육, 주거 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해 완주 청년 점프업(Jump-Up) 프로젝트, 청년할당제 및 청년 참여예산제 확대, 청년 사회적농업 육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월 5만원에 불과한 청년 쉐어하우스를 확충하고, 교류·소통·문화 개념의 청년거점공간도 넓혀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지난 4월초 도내 언론사 4개사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들은 지역경제의 회생방안으로 가장 먼저 ‘청년 일자리(32.3%)’를 꼽았다”며 “청년들이 일자리는 물론, 주거와 교육·문화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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