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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中 웨이하이市와 만화·애니메이션산업 발전 양해각서 체결

부천시, 中 웨이하이市와 만화·애니메이션산업 발전 양해각서 체결

등록 2018.05.17 14:50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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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띵진훼이 위해운전삼육육인큐베이터유한회사 회장, 쵸으쮠 웨이하이 상무국장, 김만수 부천시장,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사진제공=부천시사진 왼쪽부터 띵진훼이 위해운전삼육육인큐베이터유한회사 회장, 쵸으쮠 웨이하이 상무국장, 김만수 부천시장,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는 16일 김만수 시장,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중국 웨이하이 상무국 쵸으쮠 국장,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 류으융썽 수석대표 등 양 도시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만화·애니메이션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부천시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은 알리바바 ‘온라인 한국관’을 통해 캐릭터상품 유통을 지원받고 현지 사무소 진출을 희망하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천시와 웨이하이시는 만화영상 분야의 전시, 포럼, 교육, 연구개발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양 도시의 만화·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 조성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두 도시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웨이하이 운전삼육육인큐베이터유한회사’ 간 세부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했다.

김만수 시장은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 구축을 통해 만화영상 콘텐츠기업의 해외판로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부천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 활성화 계획과 연계해 만화·애니메니션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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