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신한 쏠(SOL)’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체인지업예금에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를 입금 출금할 때 모두 자동으로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자동이체를 통한 거래에 대해서도 70% 우대가 적용된다.
금리인상기 달러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수시로 변하는 환율로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 신한은행은 지난달 환율에 따라 외화 매입량을 조절할 수 있는 ‘환테크 외화계좌 모바일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송금목적으로 외화를 미리 사놓으려는 사람에게도 혜택이 될 것”이라며 “환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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