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열려온 환경 관련 사진 공모전이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신한은행이 주최한다.
공모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Scenery), 환경보전의 의무(Obligation), 인간과 자연의 조화(Life)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 부문을 신설해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작품접수는 6월15일까지며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는 모바일 부문을 포함해 총 96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일반부 금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학생부 금상 수상자에게는 신한은행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접수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 외에 SNS를 통해 접수된 작품을 시상하는 모바일 부문도 동시에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이 갖는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동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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