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길 후보는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길이 저의 책임이었듯 이제 가는 길도 저의 책임이다. 언제 되돌아봐도 후회 없는 길을 가도록 하겠다”며 “4년간 후회 없는 발자국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철호·김명연 국회의원, 유영근 김포시장 후보, 강경구 전 김포시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홍철호 의원은 “항상 옆에서 지켜보았다. 시민의 의사를 누구보다 충실하게 반영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주장보다는 남과의 호흡을 중요시하는 점에서 지금처럼 불통으로 일관되는 김포 시정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명연 의원은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이다. 누구와도 다투지 않는다”며 “이제 새로운 길을 가는데 그 길에도 어떤 분란도 없을 것을 장담한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김포시민과 김포시를 연결해줄 홍원길 후보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홍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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