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더 행복하고 가족같이 보살피는 복지 실현”
박성일 후보는 5일 “어르신들은 오늘의 우리 세대가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일을 하신 분들”이라며 “이분들은 대접받을 권리가 있고, 우리는 대접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가족같이 보살피는 어르신 복지공약을 내놓았다.
먼저 박 후보는 삼봉 웰링시티 내로 이전하는 보건소 신축을 오는 2019년까지 마무리짓고, 보건소 안에 치매안심센터도 운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독거어르신 보호자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하고, 목욕탕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작은목욕탕을 운영하겠다고 천명했다.
박 후보는 아울러 4060세대(은퇴자 공동사무실,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유도), 6070세대(중노당 등 복합 커뮤니티공간 조성), 70세대 이상(일자리 창출 사업장 확대 등) 연령별 맞춤형 실버정책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파마, 염색, 이발 등 어르신의 이·미용과 관련해 으뜸상품권을 쿠폰 형태로 지급하는 효(孝)바우처를 시범 시행함으로써, 복지향상 및 지역의 이·미용업계의 영업이익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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