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강변도시 아파트 2,400세대 입주, 연말 1만 5천 명 돌파할 듯
남평읍(읍장 최춘옥)은 7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만 명 전입 축하 행사를 갖고, 1만 번째의 남평읍 주민으로 전입한 주인공인 구상호(남, 34)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왕건이 탐낸 쌀, 농협상품권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광주 광산구에서 남평읍 강변도시 아파트로 전입해온 구 씨는 “생각지도 않았던 행운에 앞으로의 나주 생활이 더욱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축하행사에는 남평읍 관내 지정연 파출소장, 최공섭 농협조합장, 최영주 지역발전협의회장, 황인열 이장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인구 1만 회복을 함께 축하했다.
최춘옥 남평읍장은 “지난 해 2월과 3월 강변도시 아파트 입주를 계기로를 인구가 증가해왔으며, 올해 9월 896세대 아파트 추가 입주가 시작되면 연말 남평 인구는 1만5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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