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씨는 8일 남예종 학장으로 취임하고 작사·작곡 등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요계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감성 보컬리스트 KCM은 올해 2학기부터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 겸임교수로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강,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학생 개개인의 장점을 개발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남예종 관계자는 “이외수 작가를 학장으로 임용해 창작정신을 실용음악학과, 연극영화학과, 실용무용학과 과정에 접목시킬 계획”이라며 “8일 이외수 학장 취임을 계기로 시, 소설, 수필 학업에 임할 수 있는 실용문학계열도 신설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 KCM을 통해 가요계에 다양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실용음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재학생들의 진짜 보컬 실력을 향상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남예종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면접전형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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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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