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스타트업과 상생 혁신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KEB하나은행이 스타트업과의 상생 혁신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 세미나인 ‘원큐 애자일 랩 유니-콘(Unique Conference)’을 개최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스타트업과의 상생 혁신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 세미나인 ‘원큐 애자일 랩 유니-콘(Unique Conference)’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에 출범한 KEB하나은행 ‘원큐 애자일 랩’ 6기 스타트업 13곳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데이터분석 전문가 고영혁 트레저데이터(Treasure Data) 한국지사장을 초청해 모바일 사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EB하나은행은 추후 순차적으로 법률·특허·보안 등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회사 디지털 금융서비스와 스타트업 혁신 비즈니스의 소통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간담회’, 국내 대학과 파트너사의 산학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한준성 KEB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의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을 확대함으로써 상생을 통한 생산적 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