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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온라인 판매기업 위한 ‘디지털 수출대금 지급·정산 서비스’

KEB하나은행, 온라인 판매기업 위한 ‘디지털 수출대금 지급·정산 서비스’

등록 2018.06.01 13:21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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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제공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온라인 판매대금 수취 솔루션을 제공한다.

1일 KEB하나은행은 전날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아마존 통합 결제 서비스 업체인 페이오니아, 전자무역서비스 업체 KTNET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수출 중소기업은 판매대금 정산을 위해 은행을 찾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수출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전용 서비스를 이용해 전자상거래 간이수출신고가 가능하며 수출기업으로서 ▲무역금융 지원 ▲부가세 영세율 적용 ▲관세 환급 ▲반품 시 재수입 감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서비스 시행과 더불어 이용 기업에 ▲환율 우대 ▲원화통장 수수료 면제 ▲무역대출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렬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지급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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