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테크니션, 시노그라퍼, 어린이문화콘텐츠기획자 수강생 모집
´2018 ACC 전문인력 아카데미´ 전국적 관심 고조
´ACC 전문인력 아카데미´는 문화예술현장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시, 공연, 축제, 기획, 음향, CT 등 분야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국내 최초로 운영된 ‘전시 테크니션’ 과정을 비롯해 ‘어린이문화콘텐츠기획자’, ‘음향디자이너’,‘시노그라퍼’, ‘축제 기획자’, ‘융복합문화기획자’, ‘미디어 아키비스트’, ‘디지털콘텐츠매니저’ 등 8개 분야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이미 기초과정을 마친 어린이문화콘텐츠기획자와 음향디자이너 분야의 경우 서울‧경기 지역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수강하고 있다.
전시테크니션, 시노그라퍼, 어린이문화콘텐츠기획자 3분야 수강생 모집
2018년 상반기 ´ACC 전문인력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진행되는 가운데 전시테크니션, 시노그라퍼, 어린이문화콘텐츠기획자 등 3가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ACC가 전국 최초로 개설한 ‘전시 테크니션’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아 단기 집중 기초과정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4주 동안 운영되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특히 전국적인 관심을 반영해 광주지역 외의 수강생들에게는 ACC의 레지던시 시설인 ‘아시아창작스튜디오’를 숙소로 지원한다.
또 공연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무대 전문인력의 수요에 맞춰 무대를 종합적으로 디자인하는 ‘시노그라퍼(Scenographer)’교육 수강생을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마감한다. 공연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상에서부터 조명, 기계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이고 환상적인 무대 공간을 창출하는 시노그라퍼 교육과정은 작품 분석부터 실습에 이르는 기초과정과 각 영역별 전문성이 강화된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창의적 놀이와 예술교육이 융합된 ‘어린이문화콘텐츠기획자’ 분야는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와 공연 분야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어린이문화콘텐츠기획자 심화과정은 향후 ACC 어린이문화원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로 연계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시테크니션과 시노그라퍼 과정은 오는 7월 3일부터 평일에 운영되며, 어린이문화콘텐츠기획자분야는 오는 7월 7일부터 매주 주말에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은 각 프로그램별 지원기간에 따라 ACC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