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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북구청장 후보, 자영업자 살리기 ‘혼신’

문인 북구청장 후보, 자영업자 살리기 ‘혼신’

등록 2018.06.11 09:35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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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수익률 악화...맞춤형 자립기반 지원계획 시행”

문인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문인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

문인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후보는 10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자영업자 수익 증가율이 2011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1.0%에 그친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구청장이 되면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 후보는 “지난해 기준 국내 자영업자 비중은 전체 취업자의 21.3%로, 10% 내외 수준인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적지 않은 수준”이라면서 “민생경제의 큰 축인 자영업을 이대로 방치하면 자칫 우리 경제의 숨통을 죄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문 후보는 “더 큰 문제는 이들이 자영업에서 밀려나도 고용 상황이 좋지 않아 취업할 곳을 찾기도 어려운 만큼 자영업을 살려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민금융진흥원 경험을 살려 서민금융진흥원 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협조체제를 마련하고, 회계관리, 마케팅 및 홍보 컨설팅 등 복지전달체계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계획을 시행해서 자영업 살리기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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