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배틀그라운드 소개 영상은 실제 게임플레이 장면을 담아, 에란겔, 미라마 그리고 곧 출시될 사녹에서의 치열한 전투를 그렸다. 또한 ‘워 모드’와 함께 팀 간 협력 플레이를 강화해줄 신규 아이템인 ‘방탄 실드’를 공개하고 ‘설원 맵’ 출시를 예고했다.
사녹 맵은 동남아 섬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맵으로 PC에는 오는 22일, 엑스박스 원에는 올 8월말께 추가될 예정이다. 설원 맵은 올 겨울에 PC와 엑스박스 원 버전에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워 모드는 좁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팀 간 전투가 발생하는 데스매치 스타일의 전투 모드로 배틀로얄 장르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아이템 방탄 실드는 모든 공격과 폭발물을 막을 수 있는 방패다. 전방 팀원이 방탄 실드를 들고 후방 팀원이 사격함으로써 협력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방탄 실드 도입으로 근접전, 방어형 전투 등 더욱 다양한 전투가 이뤄질 수 있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신규 맵과 모드, 아이템 확장으로 더욱 풍성하고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실제적이고 깊이 있는 배틀로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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