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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임실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등록 2018.06.22 01:53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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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

임실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기사의 사진

임실문화원(원장 최성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임실문화원이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 雲水 좋~다!’라는 주제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총6회에 걸쳐 인문학강좌, 문화유적지 탐방, 지역문화체험, 임실의 금석문 전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 등을 연계해서 매월 색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동아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문화원의 역할과 위상을 높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문화원은 올해 문화학교(서예, 한국화, 오카리나), 문화유산발굴사업, 소식지 발간, 문화대학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이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성미 임실문화원장은 “문화원에서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 참여로 군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문화의 숨결이 어울러지는 문화 복지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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