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오란, 보리위엔 그룹 등 2016년 주요 인센티브 단체관광의 핵심 타깃이 되는 광저우 등 3개 도시에서 개최함으로써 본격 중국시장 개방에 대비해 인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유치 기반 마련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은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서비스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송도국제도시 등 융복합 마이스(MICE) 인프라 및 의료관광의 강점을 현지에 홍보한다. 또 호텔, 유람선 등 지역 관광사업체도 참여해 현지 기업회의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등 100여 명의 바이어들을 상대로 1:1 세일즈 활동을 전개한다.
3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마이스 나이트(Korea MICE Night)’행사에는 인천 ㅁ이스(MICE) 유니크베뉴(Unique Venue)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제안함으로써 마이스(MICE) 목적지로서의 인천의 매력과 접근성이라는 강점을 강조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회의 인센티브 단체 유치의 다변화 기조는 유지하되, 본격적인 한중교류에 대비해 수도권 인센티브협의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도록 마이스(MICE) 허브도시로서의 인천의 무한한 매력을 소개해 `기업회의하기 좋은 MICE 도시, 인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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