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사용자층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카드와 현금 중 골라서 대리기사를 부를 수 있도록 현금 콜 제도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T 내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에는 그동안 애플리케이션(앱)에 미리 등록된 신용카드를 통해서만 비용을 결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용자들 호출전 현금결제, 카드결제 중 원하는 결제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현금 결제는 거스름돈으로 동전을 주고받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1천 원 단위로 산정하며, 현금결제 비용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떼가는 수수료는 카드와 동일한 20%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기존 카드 콜비를 대리운전 기사에 정산하는 방식은 포인트 형태로 바뀐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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