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트럼프 "미국, 전례 없는 투자 유입···세계 최고 투자처 부상"

이슈플러스 일반

트럼프 "미국, 전례 없는 투자 유입···세계 최고 투자처 부상"

등록 2026.01.29 11:10

김선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대규모 투자 유입과 주식시장 호조를 바탕으로 전례 없는 경제 확장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셜 뉴스 XYZ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워싱턴 재무부에서 열린 회계 정상회의에서 "18조 달러 이상의 투자가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자동차, 인공지능(AI), 첨단 제조 분야에서 대규모 공장 건설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에 수천 개의 기업이 건설되고 있으며 수백 개의 대규모 공장이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공장, 인공지능 공장" 등을 예로 들며 산업 및 기술 붐이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자 급증을 자신의 행정부가 시행한 세금 및 무역 정책, 특히 기업들이 해외가 아닌 미국에서 생산하도록 강요하는 관세 정책과 연관지었다. 그는 캐나다, 멕시코, 일본, 독일 및 기타 유럽 국가의 기업들이 무역 제재를 피하기 위해 생산 시설을 이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러한 투자 확대가 감세와 관세 중심의 무역 정책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고, 대선 이후 주식시장에서 약 9조 달러의 가치가 증가했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미국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미국 신생아에게 1,000달러를 지원하는 정부 투자 계좌인 '트럼프 계좌'도 공개됐다. 해당 계좌는 기업과 개인 기부를 통해 확대되며, 향후 최대 4조 달러 규모의 자산 형성을 목표로 한다. 우버, 인텔, 엔비디아, IBM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다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됐다"며 "성장과 민간 투자를 중심으로 한 경제 전략이 고용과 중산층 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