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실무협의체 민·관 사례관리자 네트워크 구축
이번 회의는 군협의체 민간위원장인 송석현 원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 23명과 실무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해 지난 6기(’16년 7월 ~ ‘18년 6월) 임기동안의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새로운 7기 운영에 따른 위원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실군 협의체는 민·관의 사회보장을 비롯한 고용·의료·교육서비스 및 경찰, 공익단체 대표 및 실무자로 구성되어 매년 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심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지원을 위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과 동시에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복지 서비스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공공위원장으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지역의 복지리더로써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