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진안에 주소를 둔 노지수박을 재배하는 작목반과 농가이며, 총 225ha 규모의 노지터널용 차광망(가로 60cm, 55% 차광)을 지원한다.
수박 재배 후기에 터널에 차광망를 씌우는 노지터널용 차광망 지원사업은 수박의 데임 현상과 고온 장해를 예방 할 수 있고 수박 품질향상을 위해 기존 짚이나 수박 잎으로 수박을 가리던 것을 차광망으로 대신함으로써 노동력을 30%이상 절감할 수 있다.
수박재배 노지터널용 차광망은 내달 11일부터 가까운 농협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환경농업대학을 통해 수박 재배기술을 한 차원 높이고, 6~7월에는 노지터널용 차광망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명품 진안고원 수박을 생산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