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다방’ 앱 사용자는 전월세 매물을 검색하면서 주거 희망 지역, 보증금, 간략한 개인정보 등을 입력하면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예상 한도를 알아볼 수 있다. 다만 실제 전월세보증금대출 한도와 금리는 개인신용정보 확인이 필요한 만큼 카카오뱅크 앱을 거쳐야 한다. 서비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다방 앱을 통해 전월세보증금 대출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아울러 카카오뱅크와 다방 측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상시 서비스 전환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다방 앱을 통해서도 카카오뱅크의 간편한 전월세보증금 대출 사전한도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은 대출처와 상품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