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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차 살 때 앱으로 7000만원 대출”

삼성화재 “차 살 때 앱으로 7000만원 대출”

등록 2018.07.04 09:44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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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기존 ‘애니카 자동차대출’을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한 ‘모바일 자동차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삼성화재삼성화재는 기존 ‘애니카 자동차대출’을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한 ‘모바일 자동차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자동차 구입 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최대 7000만원을 빌릴 수 있는 ‘모바일 자동차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애니카 자동차대출’을 삼성화재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한 형태다.

앱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자동차 매매계약서와 신분증을 사진으로 촬영해 등록하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금리는 신차 최저 4.54%, 중고차 최저 5.44%다. 대출 한도는 최대 7000만원이다. 대출기간은 3~6년이며, 이자 외에 부담하는 추가 비용은 없다.

기존에 높은 금리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던 고객도 저렴한 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융자센터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애니카 자동차대출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확대했다”며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부터 약정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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