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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여름철 차량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삼성화재, 여름철 차량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등록 2018.07.02 08:14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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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 출동 직원이 침수 예상 지역에 주차된 차량을 견인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 출동 직원이 침수 예상 지역에 주차된 차량을 견인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여름철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하천 주차장과 저지대 등 전국의 상습 침수지역 240여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을 안전지대로 견인한다.

삼성화재를 이를 위해 지난 5월 손해보험협회, 서울시와 공동으로 모의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는 상습 침수지역 관할 관공서에 안전시설물 설치를 요청하고 배수 불량지역 점검을 건의하고 있다.

백승욱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애니카서비스팀장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의 안전을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차량 침수 예방 경험과 업계 최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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