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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관리 실태점검

강화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관리 실태점검

등록 2018.07.05 12:15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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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미마을 전경.도래미마을 전경.

강화군(군수 유천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관광 관련시설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군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7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시설 및 위생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등 질병과 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주요 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적정성 및 대피 방해 장애물 여부, 가스 및 전기 안전장치 작동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부적합 판정 시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환경과 문화자원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강화군에 등록된 7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다녀간 관광객 수는 11만명에 이른다. 군은 체험안전보험 및 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한편, 전통테마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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