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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충청남도 지역금융협의회’ 설립···우량 중소중견기업 육성

산업은행, ‘충청남도 지역금융협의회’ 설립···우량 중소중견기업 육성

등록 2018.07.11 18:4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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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충청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북부 상공회의소와 함께 ‘충청남도 지역금융협의회’를 설립했다. 사진=산업은행 제공산업은행이 충청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북부 상공회의소와 함께 ‘충청남도 지역금융협의회’를 설립했다. 사진=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이 충청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북부 상공회의소와 함께 ‘충청남도 지역금융협의회’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지역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지자체와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기업의 운영·투자·자금수요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소속 임직원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한 뒤 정기적인 협의로 동반성장펀드 조성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 국책은행, 경제유관기관 간 범정부 정책 공조로 역내 경제를 회복시키려는 취지”라면서 “참여 기관의 정보 공유와 노하우 결합으로 충청남도가 기업 성장 생태계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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