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모바일 앱에서 최초 서비스되는 ‘AR마켓’은 AR기술을 통해 구현된 360도 영상 안에서 마치 실제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쇼핑호스트와 함께 전시된 상품을 살펴보고 바로 구매도 할 수 있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KT가 시범적으로 선보인 ‘AR솔루션’을 적용해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상용서비스로, 생생한 현장감은 물론 몰입도 높은 쇼핑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쇼핑의 AR마켓은 단순 상품소개에서 그치지 않고 ‘AR마켓’ 안에 전시된 6~7개의 상품을 고객이 직접 살펴보고 영상 내 버튼을 클릭해 상품 상세 확인부터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고객들은 리빙, 패션, 가전 등 총 3편의 카테고리로 제작된 K쇼핑의 AR마켓 속 360도로 펼쳐진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상품 상세 이미지와 간략한 상품 설명, 가격, 배송정보 등을 확인하고 구매를 원할 경우 ‘구매하기’ 버튼만 터치하면 된다.
김명섭 K쇼핑 커머스부문장은 “AR기술을 활용해 모바일에서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것은 K쇼핑의 ‘AR마켓’이 국내 최초 사례”라며 “향후 모바일 앱뿐 아니라 모바일 웹과 온라인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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