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초·중 학생 총 1,255명에게
농협과 광주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농촌체험학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금곡팜스테이마을과 평촌마을 등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체험학습은 7월19일부터 11월까지 계속된다. 농협광주본부는 지금까지 총 7,185명의 학생들에게 105백만원의 농촌체험학습비를 지원했다.
한편, 농촌체험학습은 다양한 농업생산현장에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식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 도시학생들에게 먹을거리의 중요성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을 통해 인식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양하게 하는 정서치유 수단으로 평가받는 대표적인 도농교류 사업이다.
김일수 본부장은 “농촌마을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이야기소리, 웃음소리만 들어도 정말 행복해 한다”며 “다가오는 휴가철에는 도시민들이 농촌마을을 찾으면 많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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