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NH Wings)를 이용해 휴게소, 축제현장 등을 돌며 신권 교환과 입출금, 계좌이체, 환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지역행사현장에서 총 60회의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엔 보령머드축제, 홍천찰옥수수축제, 영동포도축제, 제주감귤박람회 등 전국 행사 현장을 찾아다닐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본사 앞 광장에서 이동점포 시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휴가철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이동점포를 운영하겠다”면서 “농협은행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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