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의 공원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에너지 공급 원료로 재활용해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송도공원사업단은 향후 임목폐기물의 1톤당 21만3,000원의 환경부 고시기준 소각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이건에너지(주)는 임목폐기물을 에너지 공급 원료로 재활용해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친환경 공원관리가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친환경 공원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통해 점차 증가하는 연간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도심 속의 빛나는 자연 송도국제도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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