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사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총 15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한 교사에게는 강남대 교육원수원 직무연수 이수증이 발급된다.
연수는 ▲과정중심평가의 이해와 실제 ▲과정중심평가 수업 운영 사례 발표 ▲2015 개정교육과정 핵심역량의 이해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역량기반 수업 운영 사례 발표 ▲ 수업활동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사례 발표 ▲모의서류평가를 통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등 내실 있는 연수과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대는 2015년 교과담임교사 연수를 실시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유도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평가역량을 제고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내실화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남대 기호운 입학전형관리팀장은 "교사 중심 고교-대학 연계 모델을 통해 학교교육 중심의 전형 운영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유도해야 한다"며 "수업 및 평가 개선을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신뢰도를 제고하고 모의서류평가 실습 등을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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