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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8년 상반기 영업익 6582억···‘원화 강세·인센티브 증가’ 영향 (2보)

기아차, 2018년 상반기 영업익 6582억···‘원화 강세·인센티브 증가’ 영향 (2보)

등록 2018.07.27 10:07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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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6조 6223억원(전년 동기 比 0.8%↑) ▲영업이익 6582억원(16.3%↓) ▲경상이익 9582억원(25.4%↓) ▲당기순이익7638억원(33.9%↓)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판매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와 재고 축소를 위한 인센티브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 스포티지 상품성개선, 니로 EV, 신형 쏘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선보이고 RV 판매 비중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등 수익성 방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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