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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8월 업데이트 통해 ‘무법자’ 선봬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8월 업데이트 통해 ‘무법자’ 선봬

등록 2018.08.02 16:12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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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엑스엘게임즈 제공이미지=엑스엘게임즈 제공

지난달, 송재경 대표의 PD복귀를 본격 선언하며 대규모 업데이트 ‘히라마’를 알렸던 아키에이지가, 불과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고삐를 죄며 8월 업데이트 ‘무법자’를 선보인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에 ‘무법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엑스엘게임즈가 아키에이지의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의 개선을 약속하며 올 상반기에 생활콘텐츠, 무기콘텐츠를 비롯한 대규모 신규 지역까지 선보인데 이어 하반기 첫 월간 업데이트 ‘무법자’를 통해 게임 내 세력(RvR)에도 큰 변화의 조짐이 일 전망이다.

그동안 게임 내에서 해적은 게임 속 약탈, 살인 등의 범죄로 인한 불명예점수가 3000점이 넘게 되면 자동으로 무법자로 전환되어 몬스터 세력을 제외한 모든 세력/NPC와 적대관계 바뀌고 해적으로 살아야 했다. 8월 업데이트 ‘무법자’가 시행되면 ‘무법자’는 초창기부터 아키에이지의 세계를 양분해온 누이아와 하리하라에 대항한 제3세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점은 ‘무법자(해적)’이 되는 방식이다. 기존 불명예점수 누적이 아닌 별도의 퀘스트를 통해 해적이 될 수 있고 유령선 보호 임무 등을 부여 받으면서 공식적인 세력으로 인정 된다.

새로운 무법자를 준비 중인 김현민 사업팀장은 “새로운 세력으로 부활하게 될 무법자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세력 균형을 위한 여러 시스템들이 보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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