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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작가, 이창동 영화감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

황석영 작가, 이창동 영화감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

등록 2018.08.06 20:33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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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활성화···옛 전남도청 복원 문제 의견 청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황석영 작가, 이창동 영화감독(전 문화관광부 장관), 김이수 헌법재판관,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 22명이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 옛 전남도청에 들러 전시물을 관람한 후 도청별관에서 농성 중인 오월어머니 분들도 만났다.

오후 간담회에서는 문화전당 활성화 및 옛 전남도청 복원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문화전당 활성화를 위해서는 옛 전남도청 복원문제가 중요한 현안임을 인식하고,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인 옛 전남도청 복원의 필요성에 대해 대체로 공감을 표시했다.

또 인근 경찰청 건물 등에 설치된 전시물(열흘간의 나비떼)의 감동이나 작품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으나, 100% 완결되지 않은 전시물을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다만 전시물의 이전‧해체 문제는 일정기간 내부를 공개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나타냈다.

참석 인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옛 전남도청 복원 등 여러 현안을 이야기하고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자주 갖기로 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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