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중 사고 소식을 듣고 즉시 이 부지사를 급파해 현장 지휘에 나서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에 나서고 안전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 까지 발전소 가동을 중지토록 지시했다.
이 부지사는 현장에서 사고현황을 보고 받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포천 석탄화력발전소는 2015년 12월 착공해 2018년 4월부터 7월 27일까지 시험가동 중이었다. 경기도는 사고발전소 신축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48분께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 배관 점검작업 중 폭발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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