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간편 카드신청 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365일 운영되는 ATM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청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 거래자는 ATM 화면에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되며 은행 거래가 없는 사람은 휴대폰 번호 입력 후 모바일 웹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신청이 완료된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ATM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하면 연회비 전액(최대 3만원)을 마이 신한 포인트로 적립하는 이벤트를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최초 신규 ▲유효기간 만료 후 신규 ▲탈회 후 3개월 경과 소비자 등이 대상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이달 중 ‘ATM 장애 톡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갑작스런 기기 장애 시 ATM 화면의 QR코드만 촬영하면 모바일 톡 상담으로 자동 연결되며 이용 중인 기기의 위치·번호·오류코드 등 세부 정보가 상담사에게 자동으로 전달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똑똑한 ATM으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ATM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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