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맘”은 지난 2016년 6월 결혼이주여성들의 잠재성을 통한 주체적 역량 강화를 위하여 창단되었으면 현재 베트남과 중국, 필리핀 등 다국적 여성 2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이 단체는 마실축제 다문화음식부스를 운영하여 수익금 중 100만원을 매년 장학재단에 후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모범이 되고 있다.
서예진 회장은 “부안에 시집와 살면서 군민으로써 작은 마음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군민들과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여성단체에서 자라나는 부안의 아이들이 큰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다문화가정도 부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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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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