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하라’ 도서 1500권 전달···농업·농촌 가치 특강
이 책은 각종 비리와 갑질행태, 왜곡된 자본주의로 인한 고질적인 사회병페가 국가의 성장동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지금, 자본이 아닌 ‘사람’ 중심의 ‘공동’ 가치를 실현해가는 협동조합적 경영원리를 해법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어 150여명의 위관급 이상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제2의 안보, 농업을 지켜야 한다”와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의 미래와 농업·농촌의 매력”을 통해 한국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설파했다.
김병원 회장은 강연에서 진정한 리더의 조건을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사고와 사상으로 무장하며, 반대하는 사람을 설득하여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를 담보하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폭염피해 극복을 위하여 무이자자금 5천억원 긴급 편성·지원, 약제 등 할인공급 및 면세유 추가배정, 고랭지 채소 예비묘 신속공급, 축협 공동방제단 및 지역농협 광역방제기 살수지원, 농업인 행복콜센터 평일연장·휴일근무 및 현장지원단 운영, 단수 등 식수 부족지역 생수 긴급 공급을 통하여 피해 확산방지에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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