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농직업 탐구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사전예습 교육’과 체험처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수업’으로 구성된다. 사전예습교육은 농직업 인물카드, 영상자료를 활용해 현장에 방문하기 전 농산업 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스마트팜, 6차산업 농가를 포함한 체험처에서 농장을 둘러보고 관련 일을 체험하는 현장수업도 실시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에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농업’에 대한 교육내용을 포함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참가하는 학교는 이동차량 등 교육운영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을 원하면 각 학교 담당자가 교육부 운영 홈페이지 ‘꿈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