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본격 태풍 영향권, 강한 비바람으로 큰 피해 우려송하진 지사, 침수우려지역 및 저지대 인명피해 최소화 당부
현장행정은 23~24일경 전북을 관통하는 태풍의 강도가 엄청 날 것으로 전망되고 피해도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이번에 방문한 2개 시설 모두 저지대 주택가와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 집중 호우 발생 시 배수펌프가 정상적으로 작동 되는지 여부를 송하진 도지사가 직접 점검을 하였다
송 지사는 “이번 태풍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한하는 강력한 태풍인 만큼 우리도 지역의 큰 피해가 염려된다”며 현장점검에 참여한 도·시군 관계자에게 “배수펌프장 예찰 강화는 물론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포함한 재해사각지대까지 특별 관리를 주문” 하는 등 “최우선적으로 도민의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1일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여 긴장감 있는 태풍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