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과 다른 피부 = 상처가 생겼을 때 전보다 회복이 더디게 느껴진다면 세포 복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피부 탄력 저하, 손톱 깨짐 등도 역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는 신호.
☞ 단백질 많은 식품:쇠고기, 굴, 콩, 견과류 등
◇ 이유 없는 관절통·근육통 = 이유 모를 관절 및 근육통이 있거나 잠을 충분히 자도 몇 달째 피로가 계속되고 몸살 기운도 자주 느낀다면? 뼈, 근력과 관련이 깊은 비타민D 부족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전보다 과도한 땀, 우울증도 주요 증상입니다.
☞ 비타민D 많은 식품 : 계란 노른자, 생선, 우유 등
◇ 입안이 자주 헐 때 = 비타민B군이 부족하면 입안이 마르는 구내 건조증이나 혀 또는 입술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기에 탈모, 피부염, 피로감, 무기력이 심한 것도 에너지 대사 등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지요.
☞ 비타민B군 많은 식품:계란, 돼지고기, 시금치, 현미 등
◇ 맘 같지 않은 팔다리 = 손발이 저리고 자주 쥐가 나는 등의 불편함은 혈액 및 근육 신경에 관여하는 칼슘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 기억력·집중력 저하, 신경 예민, 불면증도 칼슘 부족의 영향일 때가 많습니다.
☞ 칼슘 많은 식품:유제품류, 브로컬리, 멸치 등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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