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은 서천군과의 상생·화합을 위해 올해 네 번째로 공동개최하는 축제로,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이며, 공모분야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군산시의 생태적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금강철새여행 축제에 적합한 프로그램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참여 프로그램 ▲철새와 생태를 테마로 한 군산시-서천군 상생협력을 상징할 수 있는 공동 연계프로그램 등이다.
공모전 접수는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모전에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철새축제 기간 동안 직접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축제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신한 스토리를 개발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군산시를 찾아오는 철새와 자연생태 보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아이디어 제안서식은 금강철새조망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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