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브랜드가치평가 7년 연속 ‘3관왕’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한카드

카드업계 1위사 신한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기업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7년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신한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 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평가에서 8년 연속 신용카드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7년 연속 국내 3대 브랜드가치 평가기관의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7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평가에서 각각 신용카드부문 7년,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업계 1위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디지털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왔다.

또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등 신(新)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초연결(Hyper-Connect) 경영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 ‘금융의 힘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지주의 목표에 따라 금융권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을 운영하고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리딩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