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이날 최인선 신한카드 부사장과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아름인 도서관 설치 사업은 신한카드가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층 아동과 지역 주민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다문화가정 지원기관에 도서관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동남아시아 이주여성 등 1200명이 이용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10년부터 꾸준히 설치해 온 아름인 도서관을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지원기관에 만들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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