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천만원, 군비 5천만원, 총 사업비 1억원 확보
이번 공모사업은 66개 프로그램 중 33개 프로그램 선정하는 1차 서류심사와 33개 프로그램 중 28개 프로그램 선정하는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9월 5일 최종 선정되었고, 국비 5천만원, 군비 5천만원,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2019년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지역 내 문화원, 문화의 집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기획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지역의 문화적 역량 제고를 위한 신규 사업이다.
이에 임실군은 ‘치~즈! 문화로 숙성, 예술로 성숙’이란 주제로 임실문화원, 상성마을, 임실성당 일대에서 문화 숙성 컨셉의 월별 테마를 설정해 공연, 전시, 인문학강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는 “2019년 처음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며 “단순한 상품 체험을 넘어 문화예술 스토리가 가미된 임실군 고유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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