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일터학교’는 신한은행 직원의 다목적 커뮤니케이션 공간 ‘신한 심포니’ 내 카페를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과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임직원이 카페를 이용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을 청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재투자키로 했다.
교육생은 이곳에서 6개월 과정으로 ▲비즈니스 매너 교육 ▲음료 제조·개발 ▲재고 관리 ▲위생·안정교육 등 바리스타 자격을 갖추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도심 속 일터학교’는 신한은행 임직원의 착한 소비를 바탕으로 교육생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의 장”이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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